다각형이 여러 장 모여 만든 입체. 각기둥·각뿔·각뿔대,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오일러의 공식.
HOOK
평면이 일어선다
종이상자, 피라미드, 다이아몬드 — 모두 다각형이라는 평면 조각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입체도형입니다. 우리는 이런 입체도형을 다면체라고 부릅니다.
다면체에는 면(face), 모서리(edge), 꼭짓점(vertex)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다면체든 — 작든 크든, 단순하든 복잡하든 — 이 세 수 사이에는 변하지 않는 한 가지 관계식이 있습니다. (꼭짓점) − (모서리) + (면) = $2$. 이 식이 오일러의 공식입니다.
"한 입체가 다면체이기만 하면, 그 안에는 $V - E + F = 2$라는 변치 않는 진리가 들어 있다." — Leonhard Euler, 1751
CORE CONCEPT
다면체의 정의
DEFINITION 01
다면체(polyhedron): 다각형인 면들로만 둘러싸인 입체도형.
각 다각형을 면(face), 면과 면이 만나는 선분을 모서리(edge), 모서리들이 만나는 점을 꼭짓점(vertex)이라 한다.
면이 $n$개인 다면체를 $n$면체라 부릅니다. 사면체(4면), 오면체(5면), 육면체(6면), … 정육면체는 면이 6개이므로 가장 잘 알려진 육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