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question of a careful reader
is not 'what?' but 'says who, and why?'"
매체는 정보를 줄 뿐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믿을지 은근히 빚는다. 사실과 의견을 가르고, 근거의 타당성을 따지며, 편향을 알아채는 비판적 읽기 — 디지털 시대 시민의 핵심 능력을 기른다.
다양한 매체 자료를 통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근거의 논리를 따지며 자료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판단과 의견을 표현합니다.
10공영2-01-0710공영2-01-0410공영2-02-04지우는 충격적인 헤드라인 하나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려다, 마지막 순간 멈춥니다. "잠깐 — 이거 누가 쓴 거지?"
"STUDENTS' BRAINS 'SHRINKING' FROM PHONES, STUDY SHOWS." Jiwoo's thumb hovered over share. It was exactly the kind of thing everyone would react to.
But something nagged. She opened the article. There was no study named, no scientist quoted — just one expert "who asked not to be identified." The shocking word shrinking appeared only in the headline, never in the text. The facts and the feeling didn't match. She closed the tab without sharing, and felt, for the first time, a little like a detective.
짧은 토론을 듣습니다. 🔊로 들으며 각 발화가 사실 진술인지 의견·해석인지, 그리고 화자가 얼마나 확신하는지 파악하세요. [10공영2-01-07]
[별표2] Ⅱ-1 사실 태도 · Ⅱ-2.5 확실성 정도 표현
아래 글은 매체를 비판적으로 읽는 네 가지 질문을 안내합니다. 읽은 뒤, 본문 아래 사실/의견 분류 활동으로 직접 가려내 보세요. [10공영2-01-07 · 01-04]
Every day, the media offers us thousands of messages, each competing for our attention and, often, our belief. A careful reader does not simply ask what a story says. Like a detective, they ask four sharper questions — and the answers separate trustworthy information from clever noise.
First: is this a fact or an opinion? A fact can be checked and proven — "the city built 12 new bike lanes." An opinion is a judgment — "the city wastes money on bike lanes." Both are useful, but confusing one for the other is how readers get misled.
Second: where is the evidence? A strong claim should rest on named sources, data, or studies you can find. Be careful of vague phrases like "experts say" or "studies show" with no study named. A claim without evidence is just an opinion in a louder voice.
Third: who made this, and why? Every message has a maker with a purpose — to inform, to sell, or to persuade. This is bias: not always lying, but choosing which facts to show and which to hide. Knowing the source's goal helps you weigh its words.
Fourth: what is being left out? A headline that fits your feelings perfectly deserves extra suspicion. Ask what the other side might say, and whether the most dramatic word — "shrinking," "destroying," "miracle" — actually appears in the evidence, or only in the title.
To read critically is not to distrust everything; it is to give your trust on purpose, only where it is earned. In a world that profits from your reaction, a calm, evidence-seeking reader is quietly powerful.
매일 매체는 수천 개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지며, 저마다 우리의 관심과 — 흔히 — 믿음을 두고 경쟁한다. 신중한 독자는 그저 '무엇을' 말하는지 묻지 않는다. 탐정처럼, 더 날카로운 네 가지 질문을 던진다 — 그 답이 믿을 만한 정보와 영리한 소음을 가른다.
첫째, 이것은 사실인가 의견인가? 사실은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다 — "시가 자전거 도로 12개를 새로 만들었다". 의견은 판단이다 — "시가 자전거 도로에 돈을 낭비한다". 둘 다 유용하지만, 하나를 다른 하나로 착각할 때 독자는 오도된다.
둘째,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강한 주장은 확인 가능한 출처·데이터·연구에 기대야 한다. 연구명 없이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같은 모호한 표현을 조심하라. 근거 없는 주장은 그저 더 큰 목소리의 의견일 뿐이다.
셋째, 누가, 왜 만들었는가? 모든 메시지에는 목적을 가진 제작자가 있다 — 알리거나, 팔거나, 설득하기 위해. 이것이 편향이다. 늘 거짓말은 아니지만, 어떤 사실을 보여 주고 어떤 것을 감출지 고르는 일. 출처의 목적을 알면 그 말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다.
넷째, 무엇이 빠져 있는가? 내 감정에 완벽히 들어맞는 헤드라인일수록 더 의심할 가치가 있다. 반대편은 뭐라 할지, 그리고 가장 자극적인 단어 — '쪼그라든다', '파괴한다', '기적' — 가 근거에 실제로 나오는지, 아니면 제목에만 있는지 물어라.
비판적으로 읽는 것은 모든 것을 불신하는 게 아니다. 신뢰가 마땅한 곳에만, 의도적으로 신뢰를 주는 것이다. 당신의 반응으로 이익을 얻는 세상에서, 차분히 근거를 찾는 독자는 조용히 강하다.
각 문장을 읽고 FACT(확인 가능한 사실) 또는 OPINION(판단·의견)을 고르세요. 10공영2-01-07
미디어·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핵심 어휘입니다. 카드를 훑은 뒤 단어 시험으로 이동하세요.
비판적 글쓰기는 '내 입장'과 '남의 주장'을 분명히 구분합니다. 태도 표지로 내 관점을 드러내고, 화법으로 매체의 주장을 정확히 인용합니다.
| 유형 | 예문 |
|---|---|
| 관점·솔직함 | Frankly, the headline is misleading.솔직히, 그 헤드라인은 오도한다. |
| 확신 | To be sure, phones do affect sleep.분명히, 폰은 수면에 영향을 준다. |
| 유감·평가 | Unfortunately, the source is not named.안타깝게도,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다. |
| 직접 | 간접 (보도) |
|---|---|
| The article: "Phones harm sleep." | The article claims that phones harm sleep.그 기사는 폰이 수면을 해친다고 주장한다. |
| Expert: "We found no proof." | The expert said they had found no proof.전문가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
| Report (2023 data) | According to the report, cycling rose 9%.보고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이 9% 늘었다. |
하나의 매체 주장에 대해 요약 → 따지기 → 판단의 흐름으로 비판적 코멘트를 말해 보세요. 모델을 🔊로 듣고 큐카드로 도전하세요. [10공영2-02-04]
인용 → 근거 질문 → 사실/의견 구분 → 나의 판단.
최근에 본 매체 주장 하나를 골라, 주장을 인용하고 → 근거를 따지고 → 사실/의견을 구분하고 → 판단하는 짧은 글을 써 보세요. [10공영2-02-04]
"의심이 아니라 정직한 검증 — 근거가 있는 곳에 신뢰를 주세요."
공통영어1에서 본 추천 알고리즘을 기억하나요? 그 거울은 우리에게 비슷한 의견만 비추며, 조용히 '필터 버블'을 만듭니다.
When a feed shows you only views you already agree with, disagreement starts to feel rare and even strange. This is an "echo chamber": a room where your own opinion bounces back to you, sounding more and more like the truth. Critical reading is how you open a window in that room.
"The most dangerous bias is the one that agrees with you."
오늘 본 콘텐츠 중 내 생각과 반대되는 관점을 하나 일부러 찾아보세요. 그 관점에서 '일리 있는 점' 하나를 영어 한 문장으로 적어 본다면 — 당신의 창문이 조금 더 넓어집니다.
아래 항목을 읽고,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면 눌러서 체크하세요.
아직 어렵다면 3-Step으로 다시 도전하세요. ① 핵심 표현 3개만 외우기 (Where's the evidence? / That's a fact / That's an opinion.). ② 사실/의견 활동에서 1·2번만 다시 분류하기. ③ 헤드라인 하나를 골라 "claims that ~"로 한 문장 인용해 보기. — 모든 학생이 핵심에 도달하도록 돕는 보조 트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