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작 1분 — 보이지 않게 줄어드는 너의 돈
1분 인트로로 물가와 실업의 무게를 본다. 너의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이 가만히 있어도 가치가 줄어드는 “인플레이션”의 정체, 그리고 그 뒤의 실업 문제를 함께 본다.
국민 경제의 두 경고등
🅐 물가가 너무 오르면 → 화폐 가치 하락, 생활 어려움
🅑 실업이 너무 많으면 → 소득 감소, 소비 위축
🅒 두 지표를 함께 보면 → 경제의 건강 상태 파악
그래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매달 이 두 지표를 발표한다. 시민의 삶을 가장 직접적으로 흔들기 때문이다.
두 지표 — 무엇을, 어떻게 재는가
물가는 여러 상품의 가격 수준을, 실업률은 일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을 측정한다. 모두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한다.
물가
여러 상품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줄어든다 — 즉 화폐 가치 하락.
대표 상품 458개의 가격을 측정해 작년 같은 달과 비교. 보통 2% 안팎이 안정적이라고 본다.
- 인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름
- 디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내림
-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 침체 + 물가 상승(최악)
실업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상태. 실업률은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로 측정한다.
한국은 통상 3~4% 수준. 다만 청년 실업률은 더 높다.
- 경제 활동 인구 — 15세 이상으로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
- 경제적 비활동 인구 — 학생·전업주부·노약자 등(통계에서 제외)
- 구직 단념자 —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실업률에 포함되지 않아 한계)
물가와 실업, 왜 함께 보는가
두 지표의 관계와 정부가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펴는지 살펴본다.
왜 실업이 일어나는가 — 세 가지 원인
실업은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대책도 달라진다. 같은 '실업'이라 묶지 말고 원인을 구분해 보아야 한다.
① 경기적 실업
경기 침체로 기업이 일자리를 줄여 발생. 경기가 회복되면 줄어든다. 대책: 경기 부양·재정 지출
② 구조적 실업
산업 구조의 변화로 특정 업종이 사라져 발생(예: 자동화로 사라진 일자리). 대책: 직업 훈련·재교육
③ 마찰적 실업
이직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 자연스러운 실업이며 0%로 만들 수는 없다. 대책: 일자리 정보망
이 상황은 어떤 종류의 실업인가?
실업의 종류 분석
📚 핵심 정리
- 물가는 여러 상품의 가격 수준이며, CPI(소비자 물가 지수)로 측정한다.
- 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내리면 디플레이션, 침체 + 상승은 스태그플레이션.
- 실업률 = 실업자 ÷ 경제 활동 인구 × 100. 한국은 보통 3~4%.
- 실업은 경기적·구조적·마찰적으로 나뉘며 원인에 따라 대책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