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글로아메리카
17세기 이후 영국·프랑스 이민자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권역. 산업혁명 후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
한 대륙처럼 보이지만 실은 두 대륙.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두 문화권으로 나뉜다 — 앵글로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영어와 스페인어, 햄버거와 타코, 자유의 여신상과 마추픽추가 모두 한 대륙의 두 얼굴이다.
1분 인트로로 아메리카 대륙의 거대한 스케일을 본다. 알래스카의 빙하부터 파타고니아의 빙벽까지, 그리고 한 대륙 안에서 갈라진 두 개의 세계.
'아메리카'를 듣고 떠오르는 나라 5개를 적어 보자. 그중 몇 개가 영어를 쓰고, 몇 개가 스페인어·포르투갈어를 쓰는지 아는가? 그 구분이 곧 권역 구분이에요.
아메리카는 일반적으로 두 권역으로 나뉜다. 리오그란데 강(미국-멕시코 국경)을 기준으로 위는 앵글로, 아래는 라틴이다.
17세기 이후 영국·프랑스 이민자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권역. 산업혁명 후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
16세기 스페인·포르투갈의 정복 이후 형성. 원주민·유럽인·아프리카인이 어우러진 문화 혼종성의 대륙.
두 권역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두 메가시티.
세계 금융·문화·미디어의 중심. 유엔 본부, 월스트리트, 브로드웨이, 자유의 여신상이 모두 여기. 'The Big Apple'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200개 이상의 언어가 쓰이는 다민족 도시.
해변과 산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 도시. 코파카바나 해변, 거대한 예수상(코르코바두), 매년 2월의 카니발이 유명. 2014 월드컵·2016 올림픽 개최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아메리카는 위에서 아래로 길게 뻗어 있어 거의 모든 기후·지형을 다 가지고 있다.
남아메리카 서쪽 해안을 따라 7,000km 뻗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 베네수엘라부터 칠레까지 7개국 통과. 최고봉 아콩카과(6,961m). 잉카 문명의 무대.
미국 중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3,734km의 강. 미네소타 호수에서 시작해 멕시코만으로 흘러간다. 미국 농업·산업·교통의 핵심. 마크 트웨인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의 무대.
페루 안데스 산맥 해발 2,430m에 자리한 15세기 잉카 문명 유적. 1911년 미국 탐험가에게 발견될 때까지 정글에 묻혀 있었다. 잉카인의 정교한 석조 건축은 지금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메리카 6개 사진을 보고 어느 도시·자연환경인지 추리해 보자. 각 답에는 권역(앵글로/라틴)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요.
사진 한 장만으로 어느 권역·도시인지 추론할 수 있게 됐어요. 다음 차시에서는 이 두 권역이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 — 인구와 문화 혼종성을 깊이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