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zero, both ways — the world has two directions."
기온, 빚, 해저, 엘리베이터 — 0의 반대편이 필요한 순간들
"5개의 사과를 잃었다", "어제보다 3도 추워졌다", "지하 2층에 있다" —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음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연수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0을 기준으로 위로 가는 방향이 있다면, 아래로 가는 방향도 있어야 합니다. 인류는 무려 7세기 인도 수학자 브라마굽타가 "0과 음수"를 정식 수로 인정하기 전까지 수천 년 동안 음수의 개념을 거부했습니다.
이번 단원에서는 음수의 도입으로 수의 세계를 양쪽으로 무한히 확장합니다. 그리고 음수가 들어간 사칙연산의 새 규칙을 익힙니다. 양수만의 세계에서는 통하던 "곱은 더 크게, 나눗셈은 더 작게"라는 직관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겨울 새벽 기온
0°C 기준으로
위·아래로 표현
+ 받은 돈
− 쓴 돈
잔액은 더하기·빼기
지상 5층 = +5
지하 2층 = −2
1층 = 0 기준
해수면이 0
산은 양수
해저는 음수
개념의 도입에서 사칙연산까지, 그리고 종합 평가와 수행과제까지. 차례대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