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도 조각으로 쪼개고 다시 짜 맞춘다
'사과나무'를 쪼개 보면 사과 + 나무다. 둘 다 따로따로 쓰일 수 있는 말이 합쳐졌다. '풋사과'는 풋- + 사과다. '풋-'은 혼자서는 못 쓰지만 다른 말 앞에 붙어 '덜 익은'이라는 뜻을 더한다. 단어는 한 덩어리가 아니라 작은 의미 조각으로 쪼개진다.
어근 하나만으로 된 단어. 더 쪼개면 의미가 사라진다.
둘 이상의 어근이 만나서 만들어진 단어.
어근에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 접사가 의미를 더하거나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
💡 합성어와 파생어를 묶어 복합어라고 한다. 단일어는 더는 나눌 수 없는 가장 단순한 형태.
두 어근이 만나는 방식은 단순하지만, 만들어진 단어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 '사과나무·손발'처럼 우리말 일반 어순(명사 + 명사 등)을 따른 합성어를 통사적 합성어, '검붉다'처럼 일반 어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짜임(어간 + 어간)으로 합쳐진 것을 비통사적 합성어라 한다.
접사는 혼자서는 못 쓰지만 어근에 붙어 의미를 더하거나 품사를 바꾼다.
💡 접미사는 의미를 더할 뿐 아니라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 '먹-'은 동사 어간이지만 '먹이'는 명사가 된다. '사랑'은 명사지만 '사랑스럽다'는 형용사가 된다.
우리 주변에서는 해마다 수많은 새말이 태어난다. 그 만들어지는 길은 대개 다음 네 가지다. 카드를 클릭해 예를 살펴보자.
(클릭하여 예시)
(클릭하여 예시)
(클릭하여 예시)
(클릭하여 예시)
💡 새말이 모두 표준어로 자리 잡지는 않는다. 그러나 새말을 분석해 보면 위의 네 원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접두사·어근·접미사 블록을 클릭해 단어를 직접 조립해 보자. 어떤 조합이 새 단어가 될까?
다음 단어들을 단일어·합성어·파생어로 분류해 보자.
먼저 단어를 쪼개 보고, 어근만 있는지 / 어근+어근인지 / 어근+접사인지 가려라.
다음 새말이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는지 짝지어 보자.
왼쪽 새말을 클릭한 다음 오른쪽에서 만들어진 방법을 골라라.
단어의 짜임과 새말 만들기를 잘 익혔는지 확인해 보자.